‘내 인생 최고의 멋진 경험이었어요”

‘내 인생 최고의 멋진 경험이었어요”

캐나다 남성이 얼음으로 뒤덮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최초로 등반하는 데 성공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알버타주 캔모어 토박이 윌 가드 씨(47). 그는 지난 달 27일 나이아가라 강변을 출발 약 한 시간에 걸친 노력 끝에 호슈 폭포의 북단 빙벽을 오르는 데 성공했다.

등반에 성공한 가드 씨는 “지금까지 경험한 가장 힘든 일이었지만 평생 처음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3분의 1쯤 올랐을 때 손도구가 얼어붙어 손의 온기로 이를 녹여가며 계속 올랐다.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아 이 때 중도포기를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분당 150여 톤의 폭포수가 시속 110km의 속도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위험한 시도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드 씨는 “온 몸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력을 체감한 대단한 경험이었다”며 “폭포수가 내 어깨에 쏟아지는 순간에는 누구도 체험하지 못한, 체험할 수도 없는 짜릿함을 느꼈다. 안개 구름 속을 등반하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가드 씨가 나이아가라 폭포 등반을 허가 받는 데는 8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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