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에서 국내 두 번째로 조류독감 환자 발생

BC주에서 국내 두 번째로 조류독감 환자 발생

BC주 남성이 아내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H7N9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CBC는 29일 이 남성과 그의 아내가 최근 중국을 여행하는 동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12일 중국 여행을 마치고 캐나다로 돌아왔으며 돌아온 지 이틀 후 아내가 먼저 H7N9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BC주 보건당국은 29일 위니펙의 국립 미생물학 연구소가 남성의 바이러스 검사 결과도 양성 반응을 보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북미 최초로 H7N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 알려졌다.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그러나 이 부부와 접촉한 사람들 중 누구도 조류독감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며 이들에게서 전염된 조류독감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발병 후 현재는 회복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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