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사기범 2명 랭포드에서 체포

마스터카드 사기범 2명 랭포드에서 체포

훔친 마스터 카드로 물품을 대량 구입한 사기범 2명이 랭포드의 수퍼스토어 매장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골드스트림 뉴스 가제트에 따르면 웨스트 쇼어 경찰은 선불(pre-paid) 마스터카드 사기와 관련된 13가지 혐의로 18세 밴쿠버 남성과 19세 버나비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마스터카드를 이용해 선불 카드를 조작, 던컨 수퍼스토어에서 물품을 대량 구입한 뒤 또 다른 범행을 위해 랭포드 매장을 찾았다가 덜미를 잡혔다고 밝혔다.

던컨 수퍼스토어는 내부조사를 통해 지난 12월 말 범인들이 물품 구입시 사용한 카드의 등록 번호가 물품 85가지를 구입하면서 실제로 사용한 카드에 인쇄된 번호와 다른 것을 발견하고 다른 지점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 덕분에 랭포드 지점에서는 매장을 찾은 범인들이 똑같은 수법으로 물품을 구매하려 하자 경찰에 알려서 이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

범인들은 훔친 카드의 데이터를 이용해 선불 마스터카드를 구입하고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인들의 배후에 더 큰 조직이 있을 것으로 보고 미국 비밀수사대와 협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
경찰은 크레딧카드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업체와 시민들에게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을 당부했다.

■ 구매 결제시 사용되는 카드가 단말기에 보여지는 것과 같은 유형인지 확인한다. 선불 마스터카드의 경우 일반 카드와 달리 단말기에 정보가 나타난다.

■ 결제시 사용되는 모든 카드의 안전장치를 확인한다. 엠보싱과 홀로그램이 일관성이 있는지, 카드의 사인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카드의 진위가 의심되는 경우 카드회사에 문의하면 확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나 물론 자신의 안전을 위협받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 사업체 주인은 특히 선불카드나 전자 기프트 카드를 취급하는 경우 반드시 종업원들의 배경과 레퍼런스를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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