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후면 TV방송 역사적 유물 된다”

“15년 후면 TV방송 역사적 유물 된다”

15년 후인 2030년경에는 지금과 같은 프로그램 배분 방식의 TV방송이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트리밍 전문 넷플릭스(Netflix)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멕시코시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예측하고 “현재의 TV 프로그램은 자동차가 발명되기 전의 말과 같은 운명”이라고 비유했다.

헤이스팅스 CEO의 이 같은 예측은 단지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텐쓰 전문회사 대표의 충격적인 발언으로만 치부해버리기에는 주목할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 Netflix는 미국의 가입자 수가 3,400만 명에 이르고 북미주 인터넷 트래픽의 3분의1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해왔으며, 다른 TV방송국 못지 않은 이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상태이기 때문.

한편 캐나다의 토종기업 로저스(Rogers)와 쇼(Shaw)도 올해 초 쇼미(Shomi)라는 이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했다. 쇼미가 미국의 스트리밍 자이언트 넷플릭스의 공습을 얼마나 막아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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