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버킹엄궁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버킹엄궁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어디에 있으며 그 가격은 얼마나 될까?

미국의 소비자정보비교 사이트 컴페어닷컴(compare.com)이 세계 각국의 주거용 주택을 대상으로 시세 순위를 매긴 결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식 거처인 런던의 버킹엄궁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세기에 지어진 버킹엄궁의 평가 가격은 10억 파운드, 캐나다 돈으로 17.7억 달러나 된다.

버킹엄궁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은 없지만 런던 부동산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08년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가 평가한 9억3,500만 파운드(16.5억 달러)보다 시세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인도 뭄바이의 초현대식 건축물인 안틸리아 타워가 6억3천만 파운드(11.2억 달러)로 감정돼 2위에 올랐다. 안틸리아 타워는 포브스 부호순위 36위인 무케시 암바니가 주거공간으로 지은 건물로, 상자를 여러 겹 쌓아올린 듯한 독특한 외관과 호화 시설로 유명하다.

브라질 부호 릴리 사프라가 소유한 프랑스 남부 지중해변의 레오폴다 빌라가 5억 파운드(8.85억 달러)로 3위에 올랐고, 미국 기업인 아이라 레너트의 거주지인 뉴욕주의 페어필드폰드 맨션은 평가액 1억5,600만 파운드(2.76억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의 철강업자 락시미 미탈의 런던 켄싱턴 저택아 1억4천만 파운드(2.5억 달러)로 5위, 미국 LA 베버리힐스의 허스트캐슬이 1억2,600만 파운드(2.23억 달러)로 6위로 조사됐다.

이 밖에 상위 10위 권에는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우크라이나 여성사업가 엘레나 프란축의 저택 등 런던 소재 저택 4곳이 이름을 올렸고, 오라클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 소유의 캘리포니아주 저택을 비롯해 4곳이 미국 소재 주택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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