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몬트리올, 가장 평판 좋은 도시 톱10에

밴쿠버-몬트리올, 가장 평판 좋은 도시 톱10에

스탠리파크

밴쿠버와 몬트리올이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도시(the world’s most reputable cities)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에 본부를 둔 평판 조사기관 Reputation Institute에 따르면 두 도시는 2014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도시 각각 7위와 10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작년에 2위였던 토론토는 10위권에서 이름이 빠졌다.

이 조사는 선진 경제, 주변 환경, 효율적 정부 등 세가지 요인을 토대로 선정됐다. 선진경제 부문에서는 경제가 기술적으로 선진화됐는지, 사업하기에 우수한 환경을 제공하는지를 평가한다. 주변환경 부분은 도시의 미, 외식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 그리고 예술가, 과학자, 정치가 등 유명인사들의 거주 유무를 평가한다. 효율적 정부 부문은 존경받는 지도자에 의한 정부, 교통시설과 공공 서비스 등 적절한 인프라, 주민과 방문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인지 등을 검토하게 된다.

조사기관에서는 G8 국가의 생산성이 높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대도시에서 1만9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가장 평판이 좋은 도시 1위는 100점 만점에 76.4점을 받은 비엔나로 나타났으며 이어 뮌헨, 시드니 순서로 조사됐다. 이어서 4~10위는 플로렌스, 베니스, 오슬로, 밴쿠버(74.8점), 런던, 바르셀로나, 몬트리올(73.1점) 순으로, 10위권 도시 중 7개가 유럽의 도시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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