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샤 리 씨, 아프리카 학교짓기에 1만 달러 기부

엘리샤 리 씨, 아프리카 학교짓기에 1만 달러 기부

앨리샤 리 씨의 가을 전시회
앨리샤 리 씨가 앨런 로아 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앨리샤 리 씨가 앨런 로아 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화가 엘리샤 리 씨가 올해 판매된 그림의 수익금 1만 달러를 탄자니아 교실 짓기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지난달 24일과 25일 앨런 로이 교장 자택에서­ 전시회를 가진 엘리샤 리 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21점의 그림과 9개의 타일 그림, 성탄 카드 등이 팔려 그 금액이 총 7,180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엘리샤 리 씨는 이번 전시회 수익금의 절반과 올해 그림 판매 수익금의 절반에 후원자의 도네이션 3000 달러를 합쳐 총 1만 달러를 로이 교장에게 전달했다.

엘리샤 리 씨는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시고 작품을 구입해 주셔서­ 올해는 1만 달러를 기부하는 싶다는 기도 목표가 이루어졌다”고 감사를 표하고 “남은 생애 불우한 환경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엘리샤 씨는 앞으로 로이 씨의 자택에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여 방문을 원하는 분들이 연락하면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이 교장도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학교짓기에 동참해 주신 한인 커뮤니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빅토리아의 은퇴 건축가 로이 교장은 학교가 없어 공부를 하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2010년부터 ‘Primary Schools For Africa Society’를 설립하고 팀을 구성해 아프리카에서­ 학교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짓기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http://primaryschoolsforafrica.com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엘리샤 리 씨는 지난 3년간 매년 그림 판매 수익금의 절반인 7천 달러 씩을 이 프로젝트에 기부해 작년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탄자니아에 교실 3개를 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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